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성탄절을 맞아 자신과 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의 암 치료를 위해 힘써준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찰스 국왕은 런던의 옛 병원 예배당에서 사전 녹화돼 25일에 공개된 대국민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 영국 왕의 성탄절 메시지는 보통 버킹엄 궁전이나 윈저 성에서 녹화되는데, 앞서 버킹엄궁은 국왕이 암 ...